2022 현대 캐스퍼 색상부터 외부 내부 모습까지

계속 사고 싶어서 눈여겨 봤던 국산 차가 있다면 티볼리나 코나 같은 소형 SUV였습니다.

예전엔 그냥 경차라도 그냥 갖고 싶다였는데 가족들이 워낙에 사고나면 위험하다고 겁을 주니 이왕이면

작은 SUV는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지요

 

 

일단 귀여운 캐스퍼의 외부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처번째 사진보고는 빨강인줄 알았는데 이름하야 소울트로닉 오렌지 색상이라고 합니다

이름 듣고 세번째 사진보니 오렌지 색상이 보이기도 하네요

일단 쨍하고 눈에 확 띄는 색상이긴 한데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검색했을때 제일 많이 나왔던 색상인데요 톰보이 카키라고 하네요

뭔가 유니크한 색상입니다. 요건 좀 끌렸어요

실물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좀 괜찮았어요~

 

그리고 인텐스 블루 펄

파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강렬하지만 괜찮더라구요

첫번째꺼보단 두번째 세번째가 끌리는듯 해요~

 

 

그외에 아틀라스 화이트와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 티탄 그레이 메탈릭까지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개인 취향이긴한데 저는 가전과 자동차 같은것은 모두 흰색아니면 검정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전 보자마자 진짜 산다면 아틀라스 화이트 아니면 언블리치드 아이보리를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캐스퍼를 사진으로만 봤을땐 일단 저 파랑파랑 이쁜 블루 펄이나  올리브그린 빛이 나는 톰보이 카키가 많이 끌리긴 한데요. 그래도 기본이 제일 이쁜거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거랑 직접 보는건 또 다를것 같아서 실제로 보고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래볼 것 같으면 뽀얀 아틀라스 화이트나 언블리치드 아이보리가 끌리네요~

당장 돈도 없으면서 이런 생각을!!!!

 외관에 살짝 차이가 나길래 검색해봤더니 왼쪽 모습이 기본형이고 오른쪽이 액티브형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량내부 사진들~

포인트 색상이 눈에 띕니다! 노랑~ 파랑~

 

전 캠핑이나 차박은 취미가 없는데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집 아니면 직장에 쳐박혀 살았더니 그런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만 있으면 어디로든 떠나서 그냥 그 곳에 있는것만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작은 녀석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진으로만 봐서는 작은 녀석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저같이 작은 여자에게는 오히려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타워주차장에도 들어가고 취등록세 지원도 되는 장점도 있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느리다는 얘기도 있고 그런 단점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 차라고 하네요.

그런 차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저에겐 말이지요.

워낙에 걱정이 너무 많으신 부모님 때문에 늘 차는 나중으로 미뤄왔었는데요.

그렇다고 부모님만 운전하시는것도 아닙니다. 집안에 면허 있는 사람 다 운전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저만 쏙 빠졌습니다 저도 무려 면허가 있는데 저만 허락을 안해주는 이상한 상황이에요

 

우리 부모님 아니 우리 아빠 말씀에 저까지 운전을 하면 아빠는 보름은 못 주무실것 같답니다.

마구 싸돌아다닐걸 걱정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안전을 걱정하시는건지 

제가 생각하기에 둘 다 걱정하시는것 같긴해요